자위소방대와 소방서가 뭉쳐 화재진압 훈련 나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8일 본부 직원과 협력사 및 인근 119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취약설비인 석탄혼탄건물 내 컨베이어벨트 화재발생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비상연락체계에 따른 상황전파, 화재 시 초동 대응활동, 자위소방대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 영흥발전본부의 비상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 영흥119센터 팀장은 최근 대형화재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상 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평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속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설 연휴기간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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