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한전KPS와 공동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8회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그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날인 8일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한전KPS 원종필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한화파워시스템 백기영 팀장) ▲풍력발전소 유지정비 및 운영시스템 현황(Vestas 최재혁 차장) ▲증기터빈 Retrofit 유로 설계기술 적용사례(한전KPS 오승태 차장) ▲배관지지장치 관리지침 개발 현황(한전 전력연구원 현중섭 책임연구원) ▲발전기 Retrofit 기술 및 수명연장 사례(한전KPS 황두현 부장)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일에는 배용채 한전 전력연구원 수석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과 발전설비 감시 및 진단기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해외 디지털 플랜트 구축 사례(두산중공업 박성호 부장) ▲최신 비파괴검사 기술을 활용한 보일러 튜브 안전성 검사 기법(한전KPS 김용권 박사)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발전설비 고온부품 열화평가 기법(한전 전력연구원 최우성 선임연구원) ▲딥러닝 기반 발전소 터빈설비 진단 기술(원프레딕트 송주환 선임연구원) ▲저널베어링 고장진단 및 마모예측 기술(한국기계연구원 선경호 책임연구원)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참가 접수는 오는 3월 2일까지 전기협회 KEPIC처(02-2223-3744)로 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