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주)인페이스와 ‘기술이전’ 계약
한전KPS, (주)인페이스와 ‘기술이전’ 계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2.2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직 수차 터닝시스템 및 축정렬시스템’ 관련 기술 이전…中企 매출증진 기여

▲ 김순익 한전KPS 기술기획처장(왼쪽 3번째)과 정주택 (주)인페이스 사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술이전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직무대행 맹동열)는 지난 20일 나주 본사 혁신홀에서 김순익 한전KPS 기술기획처장과 정주택 (주)인페이스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가 보유한 ‘수직 수차 터닝시스템 및 축정렬시스템’ 관련 기술을 중소기업인 (주)인페이스에 이전키로 했다.

‘수직 수차 터닝시스템 및 축정렬시스템’ 관련 기술은 수직 수차의 축정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로 정비 작업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한전KPS가 약 3년에 걸쳐 개발해 국내 특허 3건을 취득했다.

이날 김순익 한전KPS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한전KPS가 보유한 우수기술과 중소기업의 제조능력이 결합된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확신하다”고 밝혔다.

또 정주택 (주)인페이스 사장은 “한전KPS에서 제공하는 축정렬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양수 발전이 많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개발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