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립 기념식 개최…新 기업문화 추진체계 ‘RESPECT 7’ 발표
박일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력산업은 정체돼가는 전력 수요와 성장성 저하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노하우, 혁신의지가 있다면 어떤 업의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마인드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도전적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25명의 신입사원은 2개월간의 인턴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발전의 새 식구로서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행사 후 박일준 사장은 장애인 주거시설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태양광발전 설비를 정비하고 잔디 식재 보수작업을 시행했으며, 본사 및 전 사업소 직원들도 자매결연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인원 가운데 본사 이전지역 인재 28%(7명), 양성평등 여성 인재 40%(10명)을 선발하는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