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정규직 사원 채용 나선다
서부발전, 정규직 사원 채용 나선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4.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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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방식으로 64명 채용 공고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5일부터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28일 직무지식평가, 5월 12일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를 거쳐 5월 말경 역량구조화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토목, 건축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1차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상대적으로 취업기회에 제한을 받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시행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가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4월 19일 13시에 마감되며, 입사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 홈페이지(www.iwes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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