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산업협회, 11월 25일 ‘수력의 날’ 제정 공식화
수력산업협회, 11월 25일 ‘수력의 날’ 제정 공식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4.19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수차 발전기 국산화 이룬 ‘칠보수력 2호기’ 준공일…수력산업 종사자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한국수력산업협회는 지난 4월 18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 비전홀에서 열린 ‘협회 회원사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11월 25일을 ‘수력의 날’로 제정하는 것을 공식화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한국수력산업협회는 지난 4월 18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 비전홀에서 열린 ‘협회 회원사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11월 25일을 ‘수력의 날’로 제정하는 것을 공식화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한국수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이하 협회)는 지난 4월 18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 비전홀에서 열린 ‘협회 회원사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11월 25일을 ‘수력의 날’로 제정하는 것을 공식화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일 제정은 작년 11월 ‘2023년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에서 협회, 대한전기학회, 한국유체기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등 총 6개 기관이 ‘수력의 날’ 제정을 제안함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1월에 ‘수력의 날’ 제정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산·학·연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과거의 역사보다 수력·양수 기술 국산화라는 미래의 목표와 가치에 중점을 둬 국내 최초 수차 발전기 국산화를 이룬 칠보수력 2호기(15MW) 준공일(11월 25일)을 ‘수력의 날’로 최종 확정했다.
 
협회 최경순 상근부회장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 수력산업 생태계 조성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수력의 날 제정을 계기로 수력·양수산업의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협회 회원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한 우리나라 수력이 드디어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수력산업인으로서 매우 기쁘고, 기념일 제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정 후 첫 기념일인 ‘제1회 수력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들에게 수력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수력산업 논문 및 사진 공모전 등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력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유공자 포상 등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