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고령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남동발전의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사업 드림job 프로젝트의 하나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실버카페 및 택배사업 1호점’은 카페 운영인력 10명과 택배사업 지원자 4명으로 고령자를 고용, 진주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된다.
남동발전은 3년간 인테리어비용 등 총 3.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진주시가 부지제공과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사업운영 관리 및 마케팅, CJ대한통운이 택배물류 운영협조를 맡았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실버카페 사랑채가 진주 중앙시장의 명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 열네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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