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터-대보정보통신, ‘스마트시티 구축’ 맞손
그렉터-대보정보통신, ‘스마트시티 구축’ 맞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6.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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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제휴 체결…스마트시티와 지능형빌딩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 김영신 그렉터 사장(오른쪽)와 이태규 대보정보통신 사장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전력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커넥티드서비스 전문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키 위해 대보정보통신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하고, 업무협력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그렉터는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엣지컴퓨팅기술이 탑재된 엣지게이트웨이 ‘아이커넥터’와 IoT 플랫폼 ‘앨리엇 엣지 플랫폼’을 대보정보통신의 다양한 현장 인프라와 고객사이트에 접목시켜 IoT분야의 황금어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함께 선점해나갈 계획이다.

또 대보정보통신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영업 노하우와 각 분야의 고객층을 활용해 그렉터의 첨단 IoT 플랫폼에 기반한 경쟁력 있고, 부가가치 높은 대규모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낼 계획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지능형 IoT 플랫폼 ‘앨리엇 엣지 플랫폼’과 강력한 엣지컴퓨팅 기술이 탑재된 엣지게이트웨이 ‘아이커넥터’는 스마트시티, IBS, 환경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배가시켜주는 탁월한 전략솔루션”이라며 “다양한 고객층과 영업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대보정보통신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층 다양한 고객 프리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렉터는 지난해 4월 창립 이후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마치고, SK텔레콤 IoT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고, 산업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IoT 차세대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김영신 대표는 SBS 스페셜 ‘사물인터넷’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에 핵심연사로 초청받아 강연하는 등 IoT 업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또 대보정보통신은 1996년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정보통신시설을 통합 관리할 목적으로 설립한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을 2002년 대보그룹이 인수·민영화시킨 기업으로 올 들어 인천공항 영상관제시스템, 송도 U시티,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국회 정보시스템 사업 등 수백억 규모의 대형사업을 잇달아 수주해 ICT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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