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탄소펀드 투자사업 플랜트 준공
국내최초 탄소펀드 투자사업 플랜트 준공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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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온실가스 연간 10만톤 감축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상생협력 구현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범석엔지니어링(주)에서 탄소펀드 투자사업의 국내 첫 사례인 폐냉비 소각분해처리 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범석엔지니어링(주)에서 탄소펀드 투자사업의 국내 첫 사례인 폐냉비 소각분해처리 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최초로 탄소펀드 투자사업설비 준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범석엔지니어링()에서 탄소펀드 투자사업의 국내 첫 사례인 폐냉비 소각분해처리 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남동발전이 20163월 탄소펀드를 조성한 이후 30억을 투자해 이뤄졌으며, 준공된 폐냉매 소각분해처리 플랜트는 산업 냉동기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회수된 폐냉매(HFC)를 소각분해 함으로써 매년 1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HFC(Hydro Fluoro Carbon/ 수소불화탄소)란 산업 냉동기, 가정용 냉장고, 자동차 에어컨 등의 냉매로 주로 사용되며 온실가스로 분류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국내 배출권거래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플랜트 운전인력 10여명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폐냉매 소각분해처리 플랜트는 산업 냉동기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회수된 폐냉매(HFC)를 플라즈마 소각분해 방식으로 매년 1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더불어 국내 배출권거래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플랜트 운전인력 10여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준공식에서 남동발전은 그간 온실가스 감축확대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탄소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 농민 대상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미얀마 쿡스토브 CDM사업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폐냉매 소각 분해처리 플랜트가 성공적으로 준공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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