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8월 18일 10시 3분 제2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와 각종 정비 및 설비개선 업무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제고할 예정이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정기검사를 수행한 후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으로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 정도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