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봉석근·강동훈 본부장 취임…“회사의 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 다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 봉석근 발전사업본부장, 강동훈 신성장사업본부장 등 3명의 신임 본부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정수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은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전KPS에 입사 후 인사팀장, 사업개발처장 등을 역임했다.
봉석근 신임 발전사업본부장은 연세대 기계공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4년 한전KPS에 입사 후 기술연구원 설비진단그룹장과 솔루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강동훈 신임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전북대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4년 한전KPS에 입사 후 원자력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회사 상황에 정통한 분들이 상임이사에 선임돼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에 부응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 분의 본부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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