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5일간 열전 돌입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5일간 열전 돌입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8.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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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31일까지 광주에서, 268개팀 약 2,500명 참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과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하는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0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

이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25일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68개팀 약 2,500명의 분임조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분임조 활동 주제와 계획의 적정성, 현상파악과 원인분석, 목표설정과 대책 실시, 효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10개 부문별로 금·은·동메달을 선정하며, 11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기간에는 산업현장의 탁월한 품질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우수 개선사례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장품질 사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업종별 품질명장이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품질애로 상담실도 운영한다.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산업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품질을 혁신키 위해 땀 흘린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품질경쟁력 제고 노력을 지원키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확산시키고 품질명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품질경쟁력의 밑바탕이 되는 시험·인증산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국가품질명장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에 가장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대응은 현장에서 품질을 지키고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현장의 품질명장이 자부심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작년에 품질명장에 대한 예우방안으로 정부와 협의해 장관 명의의 품질명장을 대통령 명의로 바꿨고, 앞으로도 품질명장에 대한 실제적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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