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8 전국 중·고교 중장거리 육상대회’ 개최
한전, ‘2018 전국 중·고교 중장거리 육상대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9.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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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5개교 250명 참가, 경북성남여자중학교 박해진 선수 MVP 수상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왼쪽)과 ‘2018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 MVP를 차지한 경북성남여중 박해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왼쪽)과 ‘2018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 MVP를 차지한 경북성남여중 박해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은 지난 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18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한국 육상의 부흥과 저변 확대에 기여키 위해 2017년 첫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16개가 늘어난 전국 75개 학교에서 선발된 상위권 정예 선수 250명이 참가해 ▲중학교 800m, 3000m ▲고등학교 1500m, 5000m 등 남녀별로 각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MVP는 여중 800m에 출전해 2분 13초 47의 기록으로 우승한 경북성남여자중학교 박해진 선수가 차지했다. 박 선수의 이번 기록은 2017년 1월 이후 해당 부문 최고기록이며, 실업팀 성적과 비교해도 5위 이내 입상할 수 있는 우수한 기록이다.

한전은 이번 대회 참가선수 전원에게 훈련용품을 지급하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유도키 위해 우수 기록 수립 선수에게는 특별 포상금을 별도 지급했다.

한전은 국내 대회 최초로 선수가 개인별 신기록을 세우면 포상금을 지원하며, 종목신기록과 기준기록을 달성할 경우에도 단일종목 중·고교 대회 중 최초로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객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트랙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도록 A보드를 설치해 밀착형 응원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경품 제공으로 대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한전은 앞으로도 ‘한국전력배 중·고등학교 육상대회’가 육상 꿈나무를 육성하고 나아가 유망주 탄생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회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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