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두산重,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 추진
중부발전-두산重,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 추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0.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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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의 발전설비 건설·운영과 두산중공업의 설계·시공 역량으로 시너지 창출
2일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과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은 2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화를 활용한 노후 발전설비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국책과제 USC 상용화 기술을 적용한 신규 건설 및 O&M 사업 분야에 대한 해외 발전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부발전의 우수한 발전설비 건설·운영기술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설계·제작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국가 발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의 성공으로 설비 안정성 및 경제성을 확보한 USC(Ultra Super Critical, 초초임계압) 상용화 기술은 국내 발전산업의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시 중소협력업체의 동반진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세계 발전시장이 신기후체계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노후 발전설비를 저탄소, 고효율, 친환경 발전설비로 개선하는 성능개선 사업과 고효율 USC 기술을 활용한 신규 건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협력업체들과 협력해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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