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상, 발전설비 관리기술, 설비개선 3개부문 수상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 이하 ‘남부발전’)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sian Power Awards’에서 최고경영자상 및 발전설비 관리기술부문 금상, 발전설비 개선부문 은상 수상으로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Asian Power Awards는 Charlton Media Group이 주최하는 아시아지역의 발전산업 관련 수상으로 매년마다 발전분야에서 이룬 실적 및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수상 제도.
남부발전은 지난 2012년 ‘Coal Power Project Of the year’ 수상에 이어 올해는 CEO의 비전 및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경영자상(대상), 발전설비 관리 기술부문에서 실시간 설비감시 및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하동화력 5호기 3,0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으로 금상, 발전설비 개선 부문에서 신인천 가스터빈 성능개선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아시아지역의 최고 권위 있는 Asian Power Awards에서 남부발전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남부발전이 아시아 지역 발전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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