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 초기 창업기업 발굴 나서
동서발전, 에너지 초기 창업기업 발굴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0.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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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글로벌청년창업가 재단과 협약…세계 시장 진출 지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11일 본사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창업 전문기관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김대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11일 본사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창업 전문기관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김대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이하 동서발전)이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창업 전문기관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 협약식’을 11일 본사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에너지 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서발전의 사내벤처 활성화 △에너지 분야 초기 창업기업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오는 10월까지 에너지 산업 창업 기업을 공모해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발표자료 작성 및 피칭 방법 등을 교육한 후 발표평가를 진행해 사업성이 우수한 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1월 호주에서 개최 예정인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 Energy Australia)에 참가하여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2030 일자리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신사업 중심으로 11조 6,000억 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2만 7,000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핵심역량을 활용한 국내외 신사업 개발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에 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5,063MW개발(순 투자비 약 7.5조원)을 목표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기업 지원과 판로지원을 통해 신규 창업기업 30개사 및 벤처기업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 협업해 연구 분야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가균형개발과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해서 울산시와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플러시티(e+Cit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일자리 1만개 창출 및 지역인재 30% 채용, 동반성장 선도도시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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