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 분석 AI기반의 소외계층 안전돌보미 서비스’ 등 22건 수상작 선정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29일 국민들의 전기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전력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키 위해 실시한 ‘전력분야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혁신을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올해 공모주제는 공공기관 혁신의 3대 기본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신뢰 회복이며, 총 208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22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6명은 각각 50만원, 장려상 15명은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수·시민사회단체 등 외부 전문가들이 아이디어 평가에 참여했고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구체성, 창의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한전은 해당 아이디어들을 혁신계획에 반영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전력분야 혁신성장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아울러 ‘크라우드소싱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국민 중심 혁신의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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