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서 일자리 창출 토론회 열어
남부발전, 부산서 일자리 창출 토론회 열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1.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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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산 7개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 참여
좋은 일자리 창출 전국 확산 위한 성과 및 아이디어 공유의 장 마련
서정출 한국남부발전(주)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회적기업연구원 및 부산지역 6개 공공기관의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창출 토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출 한국남부발전(주)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회적기업연구원 및 부산지역 6개 공공기관의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창출 토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과 부산지역 6개 공공기관이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이목희)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의 전국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 추진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추진 성과를 공유ㆍ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목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일자리위원회 관계자와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부산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수렴해 중앙정부에서 정책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메인 세션은 공공기관장 및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여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돼 기관별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이 에너지 강소기업 해외수출확대와관련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펴며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보증기술기금은 창업보증을 ▲한국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펀딩 ▲주택금융공사는 노인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창출 펀드 ▲자산관리공사는 기업구조조정지원 중심 지원사업 등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 7개 공공기관은 올해 7억 5,000만 원을 조성해 지난 5월 부산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창업기 기업 10개사 무상지원, 성장기 기업 5개사 무이자 대출)에 대해 4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을 개최해 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한 13개 사회적기업에 대해 총 2,500만원의 매칭투자를 실시한 바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혼자보다는 ‘함께’ 라는 콘셉트로 부산지역의 공공기관이 힘을 한데 모아 지역경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민간기업도 참여해 명실공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적 모델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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