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고려 맞춤형 봉사활동 발굴·시행…인적나눔 부문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7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전국지차체로부터 공적·인적·물적 부문의 추천을 받아 봉사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015건(개인 812건, 단체·기업 203건)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날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한빛원전 지역봉사대는 2004년 지역봉사대를 발족한 이래로 14년째 1,600여명의 전 직원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개선과 소외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단순 봉사가 아닌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진정어린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전은 영광에 위치한 향토 대표기업으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해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기여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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