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하 공단)은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과 외부 협력업체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윤리·인권경영 워크숍’을 개최해 윤리·인권경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날 김창섭 이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표해 윤리·인권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발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공단과 협력해 업무를 추진하는 외부 고객도 함께해 내·외부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KEA’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김 이사장은 “내부 임직원간의 상호존중 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외부고객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비로소 행복하고 따뜻한 직장이 될 수 있다”며 “갑·을 관계를 떠나 평등하고 공정한 관계를 유지해 신뢰와 존경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이 발표한 윤리·인권경영 선포문에는 ▲투명·청렴한 업무수행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규범지지 ▲인권침해 및 차별방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과 균등한 기회 보장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공단은 선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내?외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인권경영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면밀하게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내부 임직원간의 상호존중 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외부고객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비로소 행복하고 따뜻한 직장이 될 수 있다”며 “갑·을 관계를 떠나 평등하고 공정한 관계를 유지해 신뢰와 존경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