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CEO 동반성장 추진의지, 성과공유제 확산 노력 등 5대 추진과제 및 중소기업 체감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서부발전은 2012년도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59개 공공기관 평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다 165건의 성과공유과제 등록,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통한 감축설비 지원 에너지절감 그린크레딧 사업, 양방향 소통과 기술을 사고파는 혁신적인 동반성장 오픈플랫폼 운영은 물론 중소기업이 창출한 성과공유금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토록하고 이에 상응하는 금액만큼 기술지원 자금으로 환원해 주는 사회적 책임추구형 성과공유제 시행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부발전은 2·3차 협력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작업환경, 생산공정 개선 등 자발적 혁신활동 전개를 통한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12개 수탁기업협의회(104개 2·3차 중소기업)와 ‘산업혁신 3.0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까지 50개사 1억 달러 해외수출을 목표로 수출촉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미얀마 복합화력 등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수출촉진행사를 18개 중소기업과 시행해 178건 상담과 5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은 물론 하도급업체의 대금 미지급, 지급지연 등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한 온라인대금지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유가치 창출(CSV)과 연계한 지속가능성장이 가능한 동반성장 사업 등 공공기관 동반성장 모델 개발로 협력기업들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정책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