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안전성 제고·미래 성장동력 육성’ 중심 조직개편
한수원, ‘원전 안전성 제고·미래 성장동력 육성’ 중심 조직개편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1.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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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정비부서 대폭 보강, '엔지니어링처' 발전본부 이관 등 안전성 제고
새만금사업실·혁신성장팀 신설 통해 신재생사업 및 정부 혁신정책 선도
한수원 경주본사 전경.
한수원 경주본사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은 원전 안전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및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 선도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지원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현장 정비부서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본사 기술전략본부의 엔지니어링처를 발전본부로 이관해 ‘운영-정비-엔지니어링 기능 일원화’를 강화했다. 또한 보안정보처를 기존 관리본부에서 기술전략본부로 이관해 4차 산업기반 기술을 원전 안전 운영에 앞당겨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사업 조직도 강화됐다. 이집트 엘다바원전 2차측 EPC사업 참여를 위한 ‘이집트사업추진팀’을 신설하고, 해외수력실을 2개 팀으로 확대·개편했다. 또한 ‘새만금사업실’과 ‘양수건설추진실’을 신설해 신재생사업에도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신설했던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 내에 ‘혁신성장팀’을 신설해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한수원은 조직개편과 동시에 주요 처·실장급 54명에 대한 승격 및 보직이동을 단행해 개편조직의 조기안정화도 도모했다. 특히 18명의 신규 승격자 가운데 72%(13명)를 발전소 현장에 전진 배치해 현장중심의 경영방침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통해 최우선적으로 원전 안전 운영과 핵심 경쟁력을 높여 국민 신뢰를 확보코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원전수출, 신재생사업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최고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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