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17,240여 곳 대상 특별 안전점검 시행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17,240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사는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사업소의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119 콜센터(1588-7500)를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10개 사업소에 대해 임원들의 불시 현장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강화대책과 별도로 설 연휴 전인 2월 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6개 점검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대형유통시설 등 2,000여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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