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 이하 ‘남부발전’)이 인천시 소재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경철)는 24일 본부내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개안 수술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인천본부의 ‘빛 Dream’ 개안 수술비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인천본부는 개안 수술비 마련을 위해 전직원이 급여 우수리, 각종 모금활동을 통해 1년간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선천성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안검하수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치료를 하지 못하는 인천시 소재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가 지원되게 됐다.
김경철 신인천발전본부장은 “사랑과 관심으로 실명예방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신인천본부는 지난 4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전기시설 보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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