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1차 윤리준법위원회’ 개최
한전, ‘제1차 윤리준법위원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4.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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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윤리준법위원회’ 신설…김지형 변호사 등 외부위원 3명 위촉
한전은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종갑 사장과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윤리준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종갑 사장과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윤리준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종갑 사장과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윤리준법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준법위원회’는 한전의 윤리준법경영 추진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초 신설됐으며, 김종갑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전 상임이사 5명과 외부위원(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변호사, 가톨릭대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3명으로 구성됐다.

윤리준법위원회는 한전 윤리준법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에 대해 점검·평가하며,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전의 윤리준법경영 현황 보고, 성공적인 윤리준법경영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의 조건’이란 주제로 김기찬 교수가 특강을 가졌다.

이날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리경영은 조직의 존폐와도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위원회를 통해 한전의 윤리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여가는 계기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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