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노후 발전설비 개선 등 11개 협력 과제 선정
이번 협약은 동서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 및 제작 능력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 혁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 회사는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노후 발전설비 진단·출력증강 등 성능개선 ▲긴급 복구 지원 ▲상시적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개의 협력 과제를 선정,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기술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동서발전 발전처장과 두산중공업 서비스 영업부문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시행키로 했다.
한편,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발전사와 제작사 간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전산업분야에서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기술혁신을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도 및 이용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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