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8억원 규모 발전소정비 수주
한전KPS, 208억원 규모 발전소정비 수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2.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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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복합화력 O&M 계약
향후 7년 2개월 동안 사업 수행

▲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왼쪽 4번째)과 방글라데시 Summit Group 파이살 칸 이사(오른쪽 4번째)가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계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208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복합화력발전소 O&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19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강재열 신성장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한전KPS 관계자와 알람길 까비르 이사 등 방글라데시 Summit Group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복합화력발전소 O&M(운전 및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복합화력발전소는 설비용량 335MW로 이번 사업의 수주금액은 208억 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13년 4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7년 2개월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계약식에서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은 “한전KPS는 197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맞춰 국내 원자력, 수력, 화력, 디젤발전소 정비 및 11개 해외사업장의 500만kW 규모 O&M 사업을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오늘 체결하는 O&M 계약을 통해 매그나하트복합화력발전소가 Summit Group의 지속적 관심과 한전KPS의 고품격 기술력으로 세계 제일의 발전소로 부상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ummit Group 알람길 까비르 이사는 “이번 O&M 사업 계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한전KPS와 방글라데시 내 발전분야에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전KPS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Summit Group은 방글라데시에서 무역,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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