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혁신안전운동' 선포
중부발전 '혁신안전운동' 선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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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 Safety 4U'… 2020년까지 '글로벌 30위 에너지 기업' 도약

▲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이 6일 열린 '2013 전사 안전경영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www.komipo.co.kr/이하 중부발전) 11월 6일(수) 충청남도 보령화력본부에서 개최된 ‘전사 안전경영보고대회’에서 혁신안전운동인 ‘행복동행 Safety 4U’를 선포하고, 2020년까지 ISRS-C 9.0달성 및 글로벌 30위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전사 안전경영보고대회는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의 장으로 중장기 안전경영계획 발표, 각 사업소 안전활동 실적발표, 우수 활동사례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이 시행됐다.

이날 발표된 ‘행복동행 Safety 4U’는 한국중부발전의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혁신안전운동으로 임직원 및 협력기업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무재해를 달성해 국민이 편안하고 모든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가꾸는데 목적이 있다고 중부발전은 밝혔다.

또 Safety 4U는 한국중부발전의 안전문화 중심이 ‘당신을 위한 안전’이며 ‘항상 안전을 생각하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중부발전은 덧붙였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4U의 핵심요소는 글로벌 안전문화지수 ISRS-C, 안전행동기반 프로그램 BBS, 4M 위험성평가, 안전리콜제도 SRS 등 중부발전에서 시행중인 4가지 안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취임이후 ‘참여와 소통’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비전2025 기본중시에 ‘안전최우선경영’을 천명한 바 있으며 안전관련 예산확대 및 안전팀 조직을 처단위로 격상하였고, 경영진의 안전메시지 방송, 글로벌안전문화 ISRS-C 및 안전리콜제도 등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안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발전설비경험과 많은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을 현장안전전문가로 전담하고 있으며 협력기업의 안전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정별 맞춤 점검활동 실시, 통합안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인적사고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발전소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프로그램과 4M기법을 이용한 위험성평가, 운전원·정비부서 및 정비업체에 의한 다중·교차 안전점검을 시행해 왔다.

중부발전의 이런 노력은 보령화력 3호기 5,000일 최장기 무고장 운전기록은 물론, 전사 무재해 사업장이라는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령화력 3호기는 지난 1998년 운전을 시작해 지난 9월 5,000일 최장기 무고장 운전기록을 세우며 ‘2013 아시안 파워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석탄화력 발전소상과 최고의 발전소상 2개 분야를 수상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복동행 Safety 4U 안전혁신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안전기반을 확고히 조성하고 2025년까지 미국 GE수준인 ISRS-C 9.0 달성과 글로벌 30위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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