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1회 공공에너지R&D 컨퍼런스’ 개최
산업부, ‘제1회 공공에너지R&D 컨퍼런스’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6.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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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가속화 위한 정부-공기업 간 R&D 연계 강화
발전 분야 통합 R&D 로드맵 마련…협력 R&D 본격 추진
산업부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17개 에너지공기업 CTO,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공에너지R&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17개 에너지공기업 CTO,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공에너지R&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이하 산업부)는 에너지 분야 공기업 R&D 투자효율성 제고, 기술개발 현황 공유 및 R&D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17개 에너지공기업 CTO,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공에너지R&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 6월 수립한 ‘공기업 R&D 효율화 방안’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으며, 에너지공기업 R&D 혁신사례 발표와 기술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공기업 R&D 효율화 방안’은 ▲사업화 성과촉진 및 투명성 강화 ▲발전분야 연구효율성 제고 ▲정부-공기업간 연계 효율성 강화 ▲공공 R&D 혁신센터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 R&D는 공기업 투자액이 정부 예산의 1.5배를 상회하는 만큼 정부와 공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공공분야 에너지 R&D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투자방향과 추진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부의 에너지 R&D 예산은 7,697억 원, 17개 에너지공기업의 R&D 예산은 1조2,160억 원으로 공공분야 에너지 R&D 투자는 총 1조9,857억 원 규모다. 한전·한수원·가스공사 등 주요 공기업의 R&D 투자는 에너지전환, 수소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중점 분야를 설정했다.

또 작년에 수립한 ‘공기업 R&D 효율화 방안’ 후속조치로 공기업 경영평가에 ‘R&D를 통한 사업화’ 성과지표를 신설하고, R&D 기획·평가위원회 전문가 Pool을 공유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한전과 발전5사가 공동으로 ‘발전산업 기술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에너지기술평가원 ‘공공R&D혁신센터’를 통해 정부-공기업 간 유사·중복과제 조정, 협력과제 발굴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공기업의 R&D 과제 지원정보를 중소기업·대학 등 수요자에게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반기 중 개설·운영할 예정이며, 지방이전 에너지공기업 중심으로 지역 산학연이 공동으로 R&D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에너지 혁신사업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기업 R&D 우수성과에 대한 기술교류회와 R&D 성과창출 유공자 10명에 대한 산업부 장관 표창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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