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지원 업무협약
중부발전,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지원 업무협약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6.18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분야에 IoT와 ICT 기술을 융합…24시간 생육환경 모니터링
빅 데이터 분석, 원격제어 경영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보령시, 농촌지역 인구유입 등 새로운 활력 마을 조성 기대감 솔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왼쪽)이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과 보령시청에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축산관리 시스템 보급·확산 업무 협약식을 18일 체결했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왼쪽)이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과 보령시청에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축산관리 시스템 보급·확산 업무 협약식을 18일 체결했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보령시(시장 김동일)18일 보령시청에서 축산농가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결합된 스마트 팜 확대로 농·식품산업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지능형 축산관리시스템 보급·확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보령시에 농업과 4차 산업 융합으로 축산농가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축산관리 시스템사업을 위탁하게 되며 총 사업비 약 83,400만원(농가 자부담 33,400만원 포함) 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축산분야의 스마트 팜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복합으로 소의 목이나 다리에 스마트 태그를 부착하여 블루투스와 같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축사 환경(온도·습도·풍향·풍속)과 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원예 등 다른 농업분야와 달리 각각의 개체 관리가 가능하며, 사육단계별 사육환경을 점검하여 질병차단과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고령화와 FTA 체결로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령지역의 특화산업인 축산농가에 가계소득 증가와 여가시간 등을 확보해 줌으로서 농어촌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