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15일, 태풍 ‘하이옌’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 피해지역에 굴삭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와 성금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등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윤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