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 의결
한전,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 의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8.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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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학교법인 설립 등 2022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한전 나주 본사 전경.
한전 나주 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지난 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을 의결했다. 한전은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법인 설립 등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은 “최근 에너지산업은 글로벌 기후변화 적응과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 속에서 저탄소·디지털·탈집중화 등 대전환 시대가 도래해 한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에 한전공대는 에너지 기술을 혁신할 ‘새로운 연구 플랫폼’으로서 인적·물적 핵심역량과 자원을 제공해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산업의 확장을 통해 한전의 미래 신사업 및 신시장 창출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전공대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과 주주의 가치 제고 등 한전의 장기적 이익에 기여할 것이며, 한전공대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상호보완적 운영을 통한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해 한전의 기술 및 인재 역량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국내 최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대학 설립을 주도하되 정부·지자체의 안정적 지원으로 국가·지역에 성과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공대는 학생수 1,000명 수준으로 그 가운데 대학원생이 600명, 학부생이 400명인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학과 간 벽을 허물기 위해 단일학부로 개설하고,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중심의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해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된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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