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울진군 10개 읍·면 순회…노사합동으로 지역상생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울진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기계(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울원전과 한울원전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 울진군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합동으로 예취기 수리 뿐 아니라 각종 농기계 점검과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늦여름 무더위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울진군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울원전 직원들은 “추석 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역주민들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취기 수리와 점검을 해줘 이번 추석 성묘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