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고등학생 535명에 총 4억1,300여만 원 지급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는 지난 9일 발전소 주변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키 위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주변지역에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주민 자녀 중 대학교·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대학생 328명에게 3억5,100여만 원, 고등학생 207명에게 6,200여만 원 등 총 4억1,3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월성원전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 등을 제공키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형일 월성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월성원전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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