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UAE, ‘제3국 원전 공동진출 협력 MOU’ 체결
한전-UAE, ‘제3국 원전 공동진출 협력 MOU’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9.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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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사장, 세계에너지총회 참석…원전 수주 활동 펼쳐
지난 10일(현지시각) 김종갑 한전 사장(왼쪽)과 나써 오 알 나서리 바라카원컴퍼니(UAE원전사업법인) 사장이 ‘제3국 원전 공동진출 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김종갑 한전 사장(왼쪽)과 나써 오 알 나서리 바라카원컴퍼니(UAE원전사업법인) 사장이 ‘제3국 원전 공동진출 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해 UAE 원전사업법인(BOC)과 ‘제3국 원전 공동진출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원전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세계에너지총회 패널토론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종갑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리더들과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는 ▲원자력의 지속가능성 ▲원자력의 도전과제와 극복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한 각국 정부 및 기업체 주요 고위급 인사를 만나 에너지 분야의 포괄적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원전 분야 뿐 아니라 지능형전력망(Smart Grid),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검침인프라(AMI)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협력범위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김종갑 사장은 지난 10일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마즈루이 UAE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UAE원전사업법인(BOC) CEO인 나써 오 알 나서리(Nasser O. Al Nasseri)와 ‘제3국 원전 공동진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세계 신규원전시장에서 투자 및 파이낸싱, 인허가, 인력양성, 현지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양사는 UAE원전사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제3국 원전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UAE 간 원자력 분야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양사는 UAE원전의 적기 준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거듭 확인했다.

한편 김종갑 사장은 UAE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 열사의 땅에서 땀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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