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이하 고리원전)는 9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영화 ‘봉오동 전투’를 선정하고, 오는 26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세 차례 무료 상영한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최근 일본과의 외교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더욱 관심을 받은 영화다.
한편 고리원전이 주최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매달 넷째 주에 지역주민들에게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문화 행사로 편안한 관람시설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팀(051-726-29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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