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제2회 NER Star PT 경진대회’ 개최
원자력문화재단, ‘제2회 NER Star PT 경진대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1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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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팀 본선 진출, 주제발표 및 토론…조선대 R.O.S.E팀 최우수상 수상

▲ 11월 29일 열린 ‘제2회 NER(Nuclear·Energy·Radiation) Star PT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주제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지난달 29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2회 NER(Nuclear·Energy·Radiation) Star 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NER Star PT 경진대회’는 원자력 관련 주제발표를 통해 원자력 및 방사선 전공 대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성적 사고와 인식을 키워주고, 에너지정책에 관한 소통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코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대학 4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성공적인 원자력 정책 소통을 위한 방안 ▲우리나라 에너지의 적정비율(best mix) 구성 방안 ▲ 방사선에 대한 국민이해 확산 방안 ▲원자력발전소와 그 주변지역의 상생발전 방안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방사선에 대한 국민이해 확산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조선대 R.O.S.E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나라 에너지의 적정비율 구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KAIST Team Greenie팀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방사선에 대한 국민이해 확산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부산대 C.Y.M팀 등 6개 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차지한 총 6팀에게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비롯해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후원기관의 인턴쉽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천병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원자력분야 우수 인재들의 열정을 보았고, 전공 대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젊은 원자력인들의 높은 학구열과 소통의지가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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