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2019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KINS, ‘2019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1.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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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사능분석기관 전문가 한 자리에…환경방사능감시 역량 강화 방안 모색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목포 현대호텔에서‘2019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목포 현대호텔에서‘2019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하 KINS)은 19일부터 20일까지 목포 현대호텔에서 ‘2019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KINS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관계부처 및 원자력사업자, 연구기관 등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간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해양수산부, 민간환경감시기구, KINS,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방사능분석 역량의 강화를 위한 세부분야 발표와 국내 방사능분석 현안 토론 등을 진행했다.

19일에는 ‘환경방사능 신속대응체계 및 전략(KINS 김대지 박사)’이란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비상시 환경방사능 분석절차 및 교육훈련 운영 ▲국내 방사능분석 품질관리 등의 발표와 국내 방사능분석 현안들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 20일에는 ‘2020 방사능분석능력 평가 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정승영 KINS 비상대책단장은 “최근 후쿠시마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방사능분석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환경방사능감시 업무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NS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운영에 반영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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