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 제고, 지역어민 소득증대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한빛원전 주변지역 해양생태 활성화사업(바닷가 정화활동 및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우선 2019년 5월 8일 영광군 계마어촌계를 시작으로 영광군 15개 어촌계, 고창군 13개 어촌계에서 지역주민 9,846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산재돼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바닷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바닷가 정화활동’에는 바다를 살리고 청정바다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역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지난 5월 30일 건강한 어린 대하 34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참꼬막, 동죽, 백합, 가무락, 참바지락 등 패류 100톤, 해삼 67,000마리를 영광군, 고창군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한빛원전 주변지역의 어족자원 회복 및 어획량 증가로 인한 지역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생태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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