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용균 사망 1주기 추모하며 협력사와 점검 나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6일 故김용균 사망 1주기를 추모하며, 석탄취급설비 특별점검에 나섰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본부 상주협력사 전 관리감독자와 함께 근로자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 모든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직접 안전을 챙겼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지난 1년간 석탄취급설비 컨베이어 안전펜스 설치(10.7km), 조도개선(55→161Lux) 등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8억 원을 투자했다.
더불어, 故김용균 사고 이후 발전소 내 취약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작업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작업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언제 어디서든 안전조치를 요구하는 ‘Safety Call’ 및 불합리한 안전제도와 설비개선을 요구하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조직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모두 동등한 안전관리를 위해 ‘2020 안전보건 Master Plan’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