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회장, “전기인의 권익 보호 위한 법·제도 개선에 총력 다할 것”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창립 56년을 맞아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김선복 회장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기술인들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은지(총무관리팀), 김용진(법제연구팀), 김강수(교육훈련팀), 이상도(경기도회), 홍성숙(충남도회) 등 5명의 직원에게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선복 회장은 “우리 협회는 명실 공히 최고의 인적 인프라를 갖춘 전기계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 정부위탁업무와 법정교육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과 직원 모두 내가 주인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 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출발해 현재 10만여 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전기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으며, 지난 반세기동안 전기기술인들의 권익 향상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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