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을지로 신사옥에서 첫 시무식
대우건설, 을지로 신사옥에서 첫 시무식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1.02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131명 대우건설인으로 첫 발 내딛어
2일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집행임원들이 출근길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시무식을 대신하고 있다.
2일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집행임원들이 출근길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시무식을 대신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을지로 신사옥(트윈타워)에서 첫 시무식을 열며 2020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2일 오전 김형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임원들이 을지로 신사옥(트윈타워)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떡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나누어주며 2020년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날 악수를 통한 시무식은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스킨십 경영을 통해 전 임직원과 소통하며 사기를 진작하자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실시됐으며, 올해는 을지로 신사옥에서 실시한 2020년 첫 출근인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열어나가자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공급실적을 거뒀고, 해외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이지리아 LNG 액화 플랜트 원청 수주를 확정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량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성과 창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외부에서도 쉽게 넘보지 못하는 강하고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자”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대우건설은 을지로 신사옥에서 2020년 첫 새내기 사원들의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131명의 신입사원들은 향후 40여 일간의 교육기간을 통해 대우건설의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및 실무업무를 교육받고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을지로 신사옥에서 열린 첫 시무식과 신입사원 입사식을 통해 ‘Build Together’라는 뉴비전에 맞춰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가 되는 희망의 한 해로 기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