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주변지역 자매마을 방문…지역주민 의견 청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북면, 죽변면 등 본부 주변지역 자매마을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자매마을 순회 간담회는 직접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울원전은 지난해 복날과 추석을 맞아 28개 자매마을을 순회하고 총 10건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해당 마을에 답변을 완료한 바 있다.
장정일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한울원전과 지역 간 상생은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한울원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북면·죽변면·울진읍 6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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