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과 '효자도'로 간 까닭은?
박형구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과 '효자도'로 간 까닭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5.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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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사우나가?…에너지자립형 복지관 9월 준공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중앙)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 원소연 신보령발전본부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중앙)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 원소연 신보령발전본부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어제까지 바람도 세고 비도 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날씨가 안 도와주면 어쩌나 하면서 잠도 설쳤는데…. 못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 다행입니다.”
“좋은 일 하잖아유~ 돈을 2억 원씩이나 짊어지고 가는데…. 날씨가 도와줘야쥬~ 하하하.”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20일 오전 11시 오천항 선착장에서 ‘효자도’로 출발하기에 앞서 나눈 담소 일부분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효자도 어르신들은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직접 시장님께 함께 가시자 말씀드렸는데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섬마을 에너지자립형 복지관(목욕 ‧ 건강관리시설) 신축공사 착공식을 효자도 주민들이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박 사장은 에너지자립형 복지관 착공 이유에 대해 “과거 어르신들에게 섬마을에 사시면서 가장 불편한 게 뭔지 여쭤보니 일하다 편안하고 따뜻하게 샤워도 하고, 사우나 가서 뜨거운 열기로 몸을 푸는 것이었다”며 “사우나 시설을 짓겠다하니 다들 반가워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일 보령시장은 “사장께서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고 계시고 주민들을 감동까지 시키니 효자도를 향한 하늘이 열린 것 아니냐”고 응답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효자도에 꼭~ 필요한 복지관이 에너지자립형태로 건설되게 된다”며 “한국중부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협력으로 지어지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삽을 뜨게 된 ‘에너지자립형 복지관’ 신축사업은 농어촌간 상생은 물론,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위한 것”이라며 “(보령)시장으로서 에너지자립형 복지관이 준공되는 기쁨의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자립형 복지관은 효자 1리 마을회관 근처에 총 72㎡ 규모로 새롭게 지어질 복지관은 에너지자립을 위해 태양광과 태양열 복합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섬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령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령시 보건소와 협업해 혈압 등 측정정보를 누적 관리하고 컨설팅하는 건강케어 시스템을 구축,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자립형 복지관’ 신축사업을 환영하며 사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에너지자립형 복지관’ 신축사업을 환영하며 사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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