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협업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 언택트 시대 발맞춰 사용성 강화
원격 협업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 언택트 시대 발맞춰 사용성 강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6.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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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리모트’ 업데이트…AR 포인팅, AR 드로잉, 카메라 줌, 플래시 원격제어 총 4개 기능 추가
산업용 AR/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실시간 원격 협업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실시간 원격 협업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사진은 ‘버넥트 리모트’ 시연 이미지.
산업용 AR/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실시간 원격 협업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실시간 원격 협업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사진은 ‘버넥트 리모트’ 시연 이미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언택트 업무 환경의 가속화에 따라 산업용 AR/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실시간 원격 협업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실시간 원격 협업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버넥트 리모트’는 스마트글라스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지원 및 모니터링 도구로 현장 작업자와 상황실의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파일 공유, 포인팅 등의 기능을 제공해 직관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솔루션이다.

버넥트 리모트 1.4 업데이트가 되면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R 포인팅, AR 드로잉, 카메라 줌, 플래시 원격제어 총 4개의 기능을 추가했다.

AR포인팅은 작업을 지시하는 전문가가 작업 위치에 AR 포인팅을 클릭하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작업 위치를 3D 화살표로 표시할 수 있다. 이때 작업자가 카메라를 이동하더라도 3D 화살표는 지정했던 위치에 정확하게 표기되기 때문에 작업 위치 포인팅을 다시 요청할 필요가 없다.

AR드로잉은 흔들리는 화면 위에서 정확한 드로잉이 어렵기 때문에 ‘AR 영역 설정’을 통해 정지된 형태로 복제해 AR 드로잉의 기준이 되는 배경으로 만든다. 전문가는 배경 위에 직접 드로잉해 자세하게 작업자에게 설명할 수 있다.

카메라 줌, 플래시 원격제어 기능은 전문가가 직접 작업자의 카메라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작업자가 아닌 전문가가 카메라 줌을 확대해 해당 사물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작업자의 주변 환경이 어두워 해당 사물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플래시를 켤 수 있다.

버넥트는 버넥트 리모트 1.4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개월 사용 약정 시 버넥트 리모트 라이선스 2개와 3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글라스 1대를 월 1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원격 협업이 필요한 고객을 선정해 버넥트 리모트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버넥트 홈페이지(www.virnect.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버넥트는 2016년에 설립한 AR 기술 전문 기업으로 자체 보유한 A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산업용 A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SK, LG, 한전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00여건 넘는 프로젝트를 완수했으며, 최근에는 9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벨브 점검 시 ‘AR 드로잉’ 이미지.
벨브 점검 시 ‘AR 드로잉’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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