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20년도 상반기 채용 Start
서부발전, 2020년도 상반기 채용 Start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6.09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그룹사 최초…정규직 7월 말까지 채용 완료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2020년도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을 시작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안전한 대규모 신입사원 필기시험을 위해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발열체크, 시험장 내 거리두기, 손세정제 의무사용, 감독관 장갑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2020년도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을 시작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안전한 대규모 신입사원 필기시험을 위해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발열체크, 시험장 내 거리두기, 손세정제 의무사용, 감독관 장갑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전력그룹사 중 최초로 2020년도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을 시작하고 지난 7일 직무지식평가 시험을 시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 2020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1차 직무지식평가를 수도권 소재 서경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진행했다.

당초 신입사원 채용은 2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연기가 되었다가 5월 초 채용을 재개한 것.

이번 채용전형에는 전체 모집인원 74명에 8,168명이 응시,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서부발전은 코로나19 감염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시자와 감독관 전원을 대상으로 시험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와 검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수험감독자 비닐장갑 착용, 발열자를 위한 별도의 수험실 준비, 시험당일 외부인 시험장 출입 통제 등 진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직군을 선발하며, 직무지식평가,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단계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이하라면 학력과 연령, 어학 능력에 상관없이 지원을 받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과 보훈대상자, 장애인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정부의 사회 형평적 채용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선발인원이 5명을 초과하는 직군에 대해 채용인원의 24%를 충남지역 인재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채용목표제'와, 10명을 초과하는 직군에 대해 남녀 중 한쪽의 구성 비율이 2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양성평등 목표제'를 적용하고 있다.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서부발전은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항상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에 힘쓰고 있으며, 채용이 완료된 이후에도 회사의 미래가 되는 신입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ˮ이라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