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21대 전반기 국회 산자위’ 배정
윤영석 의원, ‘21대 전반기 국회 산자위’ 배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7.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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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위해 최선 다할 것”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

윤영석 의원(미래통합당, 경남 양산 갑구)이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상임위원으로 선정됐다.

윤 의원이 선정된 산자위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3개의 정부 기관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공기업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다.

또한 산자위는 20개의 준정부기관과 19개의 기타 공공기관을 담당하며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어 국회 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상임위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상임위 배정 역시 코로나19로 경제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유치 등에 가장 유리한 산자위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시점에 산자위에 선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행정안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온 윤 의원은 21대 국회에선 산자위원으로서 양산지역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지난달 16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영세 사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9,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돼 간이과세 적용 대상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미래통합당 중산층 서민경제 위원장과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대 전반기 국회 산업위 위원으로는 이학영·송갑석·강훈식·고민정·김경만·김성환·김정호·신영대·신정훈·이규민·이동주·이성만·이소영·이수진·이용선·이장섭·정태호·황운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18명), 구자근·권명호·김정재·양금희·엄태영·윤영석·이주환·이철규·최승재·한무경 의원(이상 미래통합당 10명), 류호정 의원(정의당),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등 총 30명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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