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의 'New 동반성장 3.0' 추진전략은?
중부발전의 'New 동반성장 3.0' 추진전략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2.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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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주의‧협업‧지속가능한 방식의 공유가치에 초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경영진이 3일 경영정책조정회의에서 중부발전의 2014년도 동반성장 추진전략으로서 ‘New 동반성장 3.0 정책을 선포했다.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추진전략인 동반성장 3.0 정책은 일방적 지원인 동반성장 1.0 모델과 성과공유를 포함한 동반성장 2.0 모델을 뛰어 넘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가미된 동반성장 정책으로 20131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던 정책이다.

2014‘New 동반성장 3.0 정책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 경제정책방향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 및 정상화 대책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갑을문화 타파 경제체질 개선 및 내수경제 활성화 원전비리에서 나타난 중소기업의 혁신의지 및 기업가 정신의 문제를 반영했으며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와 중부발전의 중장기 전략도 반영하여 수립됐다.

정부정책 등 대내외 환경을 반영한 ‘New 동반성장 3.0 정책은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그리고 공유가치창출이 융합된 개념으로서 합리주의 협업 지속가능한 방식을 기본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합리주의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3.0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합리주의동반성장 문화확산은 시혜성 보호, 일방적 이익, 수동적 성장을 근간으로 하는 목적주의 동반성장 문화에서 벗어나 혁신의지 지원, 윤리적 이익,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합리주의적 동반성장 문화를 추진하기 위한 중부발전의 철학이 녹아나 있다.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산은 산업부 등 정부, KORTA 등 공공기관, 발전사간 협의체를 구성하거나 협업으로 동반성장 지원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동반성장의 동력화 과정이다.

끝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의 동반성장 3.0‘은 일회성의 성과물, 일방향의 사회적 책임 달성, 중소기업 지원 차원을 넘어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물, 기업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기업은 성과공유금, 건설허가 등의 경제적 수익 향유, 사회적 약자까지 지원확대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성과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발전의 ‘New 동반성장 3.0 정책의 목표는 기업가 정신의 부활과 창조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3대 추진전략과 70개 실천과제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경제민주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의 경제체질 개선과 내수활성화에 앞장섬으로써 3만달러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3대 추진전략은 동반성장 문화확산(16개 과제)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10개 과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44개 과제)로써 정연 협업을 통해 합리주의적인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며 사업영역보호 및 참여기회 확대, 공정거래질서 확립, 불공정 거래를 개선해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의 동반성장으로 창업혁신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중소기업 세계화, 창조인력금융지원을 추진해 창조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New 동반성장 3.0 정책에서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동반성장 지원으로 아래와 같이 특화된 제도개선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해 발전사 동반성장협의체 구성 협의 다 소중한 사회 플랫폼 추진 중소기업 성과공유금 매칭그랜트 등을 시행한다.

또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CEO One Point 가시제거 제도 New 동반성장 1+2 제도 적격업체 관리 투명성 협업강화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창업혁신 지원을 위해 코미포 스타일 산업혁신운동 3.0 코미포 벤처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 협력펀드 조성 온실가스저감기술 등 신기술 개발 촉진 산업재산권 취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세계화를 위해 해동진 무역촉진단 파견 One-Stop 글로벌 테스트베드 인니 중소기업 해외전문무역상사 수출확대 추진, 창조인력 금융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동반성장투자재원 확대 인력개발원 개방교육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2013년에만 해외동반진출 실적이 1,500억원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사업지역에 중소기업의 동반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서울복합 등 건설공사시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며 또한 현장경영을 통해 애로사항의 해결에 앞장 설 것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날 경제의 체질과 다 소중한 사회가 되기 위해선 협력기업의 혁신의지와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활동에 협력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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