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전기협회,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12.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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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 연탄 배달 봉사 및 에너지복지 홍보 캠페인 활동 진행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지난 11월 20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과 서울 중랑구 새우개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 및 에너지복지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지난 11월 20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과 서울 중랑구 새우개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 및 에너지복지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지난 11월 20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과 서울 중랑구 새우개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 및 에너지복지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6월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코로나19와 쌀쌀한 날씨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민서포터즈 및 일반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QR체크인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비롯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에 참여한 김현재 씨는 “코로나19로 에너지취약계층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에너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관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만 가구 이상이 아직까지 난방 원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후원과 연탄 배달 봉사가 모두 줄어든 상황에서 대한전기협회의 이번 활동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가족 등 에너지취약계층에게는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되고 있다. 겨울철의 경우 가구당 최소 8만8,000원에서 최대 15만2,000원이 지급되며 연탄을 비롯해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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