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동참…울진군에 6,40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원전)는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6,400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식행사 없이 전달식만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에 한울원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기부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전달한 금액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성금을 전달했다.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주변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오는 11일에는 원전 최인접 지역인 북면에 성금 약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시기를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도움이 필요한 올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농수산물 꾸러미 약 3,000박스를, 지역주민과 복지시설에는 방역마스크 25,000장을 전달했고, 올 여름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한울원자력봉사단은 피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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